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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23 09:52:20 | 조회수 : 7421

[TV조선] '건강관리도 IT 시대'…휴먼케어,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


[앵커]
휴먼케어라고 들어보셨나요? 건강증진이나 재활, 그리고 신체의 능력을 올리기 위해 IT 컨텐츠를 접목시킨 건데, 최근 이 '휴먼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활 치료를 받는 여성 환자. 모니터로 직접 자신의 모습을 보며, 정확한 몸동작을 익힙니다. 동작 게임도 하며 재활 운동의 지루함을 달랩니다. 

휴먼케어는 인간의 감각이나 감정을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등의 IT 컨텐츠와 접목시킨 겁니다. 사용자와 프로그램이 상호 교류하는 개념입니다. 

이렇게 모션캡처를 하면 신체 움직임이나 바닥에 가해지는 무게 등 다양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됩니다. 

세계 휴먼케어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3조5600억 달러 규모에서 지난 2015년 5조 달러로 늘었고, 오는 2020년에는 7조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현덕 / 휴먼케어기술센터장
"해외에서는 많은 기술 발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글로벌기업들이)많은 제품을 출시했고, 솔루션(해법)이나 서비스를 실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3년 6개 기업에 8억원이던 휴먼케어 컨텐츠 기술지원 예산을, 지난해 16개 기업에 40억원 규모로 늘였습니다. 

TV조선 이심철입니다.

이심철 기자 ligh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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