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1-18 11:18:05 | 조회수 : 6852
대구시는 설계 인프라가 전무한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파워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지역 제조업 설계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비자 맞춤형 제품, 다양한 기능성 제품 등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제품에 대한 단순 디자인, 설계 일부분이 아닌 제품의 생산성, 기능성, 경제성, 안정성이 고려된 엔지니어링 설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대구지역 특화산업(전자정보기기, 융합형전장품, 의료기기)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접 기업에 방문해 엔지니어링 설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전문 디자인, 설계 인력 등이 필요한 엔지니어링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