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9-20 15:47:44 | 조회수 : 7508
경북대(총장 김상동)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척추디스크 대체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품목(이하 3D프린팅 의료기기)'의 3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3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 획득은 국내 대학과 비영리기관 중에서는 처음이다.
경북대 IACT 원장인 김현덕 교수는 "현재 의료기기 시장은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 의료기기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3D프린팅 의료기기는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는 신기술로, 지역 맞춤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