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3D융합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가 우수한 3D프린터·스캐너 제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다음 전시회 참가 지원은 ‘2017 대한민국 ITC융합 엑스포’이며, 관심있는 기업은 7월 10일부터 3D융합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3dc.o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얼마전에는 국내 3D프린팅 관련 최대 전시회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7’에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광경화형 3D프린팅 장비인 HRCLS 400과 정밀형 3D스캐너인 HDI ADVANCE 3D SCANNER시리즈를 전시한 ㈜포디게이트는 전시기간동안에만 2억 4천만원 규모의 제품 판매계약과 2건의 기술용역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 김현덕 센터장은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간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지원기업에게 신규 시장개척과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가능한 많은 기업의 우수한 3D융합제품들이 전시회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