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04-30 09:13:47 | 조회수 : 7714
대구시설공단이 경북대학교와 함께 3D광대역스캐너를 활용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설공단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3D광대역스캐너를 활용해 테크노폴리스 김흥1터널(테크노폴리스방향)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사용된 3D광대역스캐너는 레이저가 매질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통해 물체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이다"면서 "시설물에 대한 1:1 size의 고화질 3D 자료(Data)를 생성하며, 시설물 파손에 대한 이미지 획득과 보관이 가능해 시설물 유지관리 DB시스템 구축을 용이하게 하는 장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