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8-22 17:23:23 | 조회수 : 2368
(대구=매일일보) 대구시는 산업자원통상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와 함께 14일 오후 2시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함께 성장하는 혁신생태계 대구혁신도시 오픈랩, 중소기업 서포터스 데이'를 개최한다.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육성 사업의 핵심으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혁신기관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사업주관 기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역중소벤처기업 자금지원 및 컨설팅 지원을 담당할 신용보증기금이 11월 초 대구시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동 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은 물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혁신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도형 혁신성장시책인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지원 세미나, 현장상담, 산·학·연·관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면서 기존 의료기기산업과 ICT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융합의료산업의 신기술 동향 및 제품․서비스의 혁신적 기법 도입방안 등을 기업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