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드론쇼 코리아’에서 ‘공간정보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협회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기술원)이 함께 운영하는 이 특별관은 드론을 활용한 미래 공간정보산업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기술 및 업체 간 교류를 위한 장으로 쓰일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총 20개 부스가 설치되며, 이 부스는 라이카코리아, 탑콘코리아, 소키아코리아, 지오시스템, 동원측량콘설탄트, 호정솔루션 등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업체들이 이용한다.

아울러 특별관에서는 기술원 산하 스마트드론기술센터의 입주단체인 아이디에스, 그리드스페이스, 레이월드, 영진전문대, 단트넷, 무지개연구소 등에서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의 융ㆍ복합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 밖에 협회와 기술원은 드론쇼 코리아 행사기간 중인 26일 오후 1시 벡스코 컨벤션홀 101호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의 주제는 ‘공간정보와 스마트드론(부제:공간정보와 스마트드론 기술 연계활용을 위한 기술교류회)’이다.

최남영기자 h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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