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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스마트폰을 신제품으로'…이통사·中企 세미나

송고시간2015-05-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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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7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이동통신 3사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제품화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 응용 기술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가 지원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사물인터넷(loT) 전략, 중소기업 협력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피드백 및 기술 자문, 비즈니스 매칭 방안 등 실무 협의와 함께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제품 사업화를 논의한다.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지원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스마트폰 전방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9년 9월까지 진행한다.

김성원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버려지는 스마트폰을 재활용해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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